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8 [세계 3대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 국내에서 특히 고급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커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커피의 황제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동물 커피의 대명사인 ‘루왁 커피’,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커피의 귀부인으로 지칭되는 ‘예멘 모카 마타리’, 이제는 최고급 커피로 누구에게나 이견없이 인정받는 ‘파나마 게이샤’ 등 5가지 정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5대 커피가 아니라 3대 커피로 정리해 보려는 이유는 커피의 취향은 개인적인 것이며 스페셜티 커피가 각광을 받는 현재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3대, 5대 커피 등을 가리기는 너무 어려우므로 꽤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파나마 게이샤’ 3가지의 커피.. 2023. 10. 4. [대구 범어동 카페] La Pate(라파테) [대구 범어동 카페] La Pate(라파테) 오늘은 범어동 신상 카페 ‘La Pate(라파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보리색의 외관을 가진 카페로 3층으로 이루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카페입니다. 카페 앞에는 주차 공간이 5대 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지어진 건물로 개인적으로는 해가 진 저녁에 훨씬 더 예쁘고 분위기 있더라구요~ 메뉴판도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죠? 늦은 시간에 방문해 이미 동난 메뉴들도 있지만 베이글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구요 스프레드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들렌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마들렌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천장이 조금 낮아 머리를 조심하시구요 분명 신상 카페인데 오래된 것같은 바닥이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카페의 이미지.. 2023. 9. 25. [대구 팔공산 카페] 인 어 브리즈 [대구 팔공산 카페] 인 어 브리즈 오늘은 대구 팔공산 카페 ‘인 어 브리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어로 'breeze'라는 영단어 뜻이 산들바람, 미풍이니 카페명이 '산들바람 속에서'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실제로 카페 옆에는 계속이 있어 여름에 가시면 계곡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도 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왼쪽 아래 적혀있지만 물론 계곡 출입은 금지입니다! 계곡 느낌만^^ 하지만 계곡을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많고 위에는 물을 분사해줘서 시원하게 계곡 경치를 감상하며 음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푸릇푸릇해 보이죠? 아래는 인 어 브리즈의 메뉴판입니다. 원두도 선택할 수 있고 디카페인 원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샌드위치류도 다양하고, 브런치와 샐러드볼, 팥빙수까지 꼭 커피가 아니.. 2023. 9. 18. [대구 팔공산 카페] 아미타 [대구 팔공산 카페] 아미타오늘은 팔공산 올라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카페 아미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아미타는 일본풍의 카페이고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불교의 색채도 가지고 있습니다.입구에서부터 건물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숲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겠죠?대숲 사이로 내부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돌로 되어 있는 난간도 그렇고 절의 느낌이 나죠?통유리로 되어 있는 문으로 아미타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통유리가 있는 카페 입구 옆에는 이렇게 큰 거울이 있어 셀카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나무로된 창살과 깔끔한 내부가 일본풍의 느낌을 줍니다.통창으로 보이는 아.. 2023. 9. 11. [대구 만촌동 카페] 소히 아녹 [대구 만촌동 카페] 소히 아녹이번 주말엔 범어동과 만촌동 사이에 있는 소히 아녹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입구가 소담한 카페의 분위기를 알려주고 있고 이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조그만 정원이 나타납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요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네에 이렇게 가격도 착하고 예쁜 카페를 또 발견하게 되어 기쁘네요^^요즘 바닐라라떼와 바닐라빈라떼 맛의 차이를 알게 되고는 바닐라빈라떼를 팔면 또 카페에 신뢰가 상승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메리카노 한 잔과 바닐라빈라떼를 주문하고 카페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빈티지한 내부와 어울리는 꽃무늬 식탁보가 깔린 자리도 있었구요.벽돌로 이루어진 벽면과 함께 유럽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자리도 있습니다.. 2023. 8. 29. 쿠바 원두의 주요 특징 ※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원두입니다. 원두는 테루아에 따라 맛과 향, 바디감 등 특징적인 향미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좋아하는 커피의 향미가 있다면 해당하는 향미를 가지는 산지의 원두를 주문하시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직접 원두를 선택하는 것은 행복한 커피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즐거움입니다. 지금부터 각 원두의 산지별 주요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바 원두의 주요 특징 쿠바 커피는 고가이지만 호불호가 강한 커피입니다. 묵직한 바디감에 낮은 산미, 균형 잡힌 단맛과 흙과 담배의 내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쿠바는 1700년대 중반에 커피가 처음 전해진 이후 세계 최대의 커피 수출국이 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 2023. 8. 21.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