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는 방법

 

그냥 커피 한 잔 마신다고 말하지만, 커피의 종류만큼이나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커피를 찾아볼까요?

아래 설명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하셔서 오늘의 커피 메뉴를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에스프레소(Espresso)

커피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빠르고 맛있는 한 모금의 커피.

*유럽에서도 에스프레소에는 설탕을 젓지 않지만 넣어서 마십니다.

 물론 잘 내린 에스프레소는 설탕이 없이도 매력적이지만요.

 아직 에스프레소의 맛을 즐기지 못하신다면 드립커피부터 추천드립니다^^

 

더블 에스프레소(Double espresso)

이제 샷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알게 된 커피중독자 및 일벌레를 위한 커피.

도피오(Dopio)라고도 부르며, 그 뜻은 2배(Double)라는 의미입니다.

 

카페라떼(Cafe Latte)

무엇을 마실지 항상 고민하는 사람에게 딱맞는 커피로 후회없는 선택!

 

카페모카(Cafe Mocha)

사실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극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쿨하고 창조적인 해결책.

 

카푸치노(Cappuccino)

미식가를 위한 부드러운 커피.

거품 콧수염에 주의해야하며 이성친구에게 귀여움을 어필(?)할 때 제격인 커피!

 

마키아토(Macchiato)

거품 콧수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부드러운 커피.

 

아이스커피(Ice Coffee)

얼죽아라는 단어가 있듯 시원하고 깔끔한 맛.

음료를 빨대로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림.

 

아메리카노(Americano)

지난 번에 말씀드렸죠?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한 커피로 쓴맛, 담뱃재 같은 맛이 난다면 그 카페가 커피를 좀...

(전문적이지 못한 곳입니다.)

삶의 소박한 즐거움이 되는 커피입니다^^

 

아포가토(Affogato)

커피를 아이스크림만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커피.

 

콜드브루(Cold brew)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깊어지는 숙성된 와인과 같은 커피.

'천사의 눈물'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정리해봤습니다.

메뉴를 정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