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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카페] 아미타

by 수링이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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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카페] 아미타

오늘은 팔공산 올라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카페 아미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미타 전경

카페 아미타는 일본풍의 카페이고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불교의 색채도 가지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건물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숲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겠죠?

대숲 사이로 내부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돌로 되어 있는 난간도 그렇고 절의 느낌이 나죠?

통유리로 되어 있는 문으로 아미타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통유리가 있는 카페 입구 옆에는 이렇게 큰 거울이 있어 셀카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나무로된 창살과 깔끔한 내부가 일본풍의 느낌을 줍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아미타 마당의 전경입니다.

모든 소품들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죠?

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진열장을 통해 원두도 판매하며, 오브제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미타 카페 이름의 의미를 알 수 있네요. 우아할 '아', 아름다울 '미', 온당할 '타'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곳에 있는 것이 온당하다'는 의미이며, 카페 곳곳에 불상들이 자리잡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을 위한 디카페인 커피도 있는걸 보니 누구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이런 브런치 메뉴도 팔고 있고 빙수도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케냐와 콜롬비아 드립커피를 주문했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ㅠㅠ

 제가 앉았던 창가 반대쪽으로도 공간이 꽤 넓었습니다.

크게는 4곳의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구요. 각 실마다 테이블과 의자 및 분위기가 다르니 둘러보시며 좀 더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길에도 돌과 모래로 조경이 되어 있으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도 불상이 있네요.

각각의 실에는 이렇게 커튼이 드리워져 있어 외부에 너무 드러나지 않아 모임이 있을 때 밖의 시선이 덜 느껴져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도 되는 것 같네요:)

밤에는 분위기가 더 좋았고 이렇게 길에서 사진 한 컷 어떨까 싶네요.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주차하실 수 있겠네요.(주차선이 없어서 오히려 마음편하게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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