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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동 카페] 이스트 1779
수링이
2023. 12. 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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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동 카페] 이스트 1779
오늘은 경주 교동에 위치한 이스트1779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붉은 벽돌의 기와집같은 외관을 가진 경주에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이렇게 붉은 벽돌길을 따라 등어가면
이런 불상들이 위치한 매장 입구에 다다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소금 모나카 하나와 초코계림숲,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밤에는 펍 분위기로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경주에서 1박하게 된다면 한 번 분위기를 보러 오고 싶네요:)
소금모나카를 시키면 저렇게 팥도 함께 주는데 팥은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소금모나카만 먹는다면 좀 비싼 감이 있었지만, 같이 사면 아메리카노를 2000원으로 할인해준다는 사실!!! 그래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마신다면 꽤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카페 내부에 저런 석상이라니ㅎㅎ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검은 뱀처럼 보이는 조형물은 좌석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경주를 이렇게 통창으로도 구경할 수 있구요.
바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국의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불구불한 벤치 조형물로 인해 앉는 자리에 따라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밖에도 벤치와 파라솔이 잘 구비되어 있었으나 이제 밤에는 날씨가 쌀쌀해져 바깥 분위기는 제대로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하지만 옆에 있는 최부자댁 한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카페라는 것은 자부할 수 있습니다. 경주에 방문하신다면 ‘이스트 1779’ 꼭 한 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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