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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하고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하고 다른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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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하동 카페] 스타웨이 하동 [경남 하동 카페] 스타웨이 하동오늘은 경남 하동의 카페 '스타웨이 하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스타웨이 하동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써 하동군 악약면의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을 둘러보고 들리기 좋은 카페입니다.경치도 좋고 해서 그런지 입장료도 따로 받더라고요?! 전망대 이용료라고 합니다.저는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저기 조금씩 섬진강과 소설 토지의 배경이 보이네요.스타웨이 하동은 이름처럼 하늘에서 보면 별 모양의 전망대를 지니고 있어 지리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계시더라고요.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를 보아도 절경이었습니다.이렇게 경치도 좋은 곳이라 영감도 많이 떠오르는지 요즘에는 점점 문학인들이 하동으로 이동해 정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전망대를.. 공감수 39 댓글수 35 2024. 11. 26.
  • [경남 거제 카페] 글래씨스 [경남 거제 카페] 글래씨스오늘은 경남 거제 카페 '글래씨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남해안에 위치한 거제 답게 야자수들이 우리를 맞아줍니다.GLASS와 SEA를 합성한 이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글래씨스의 메뉴판이고요. 저는 사실 글래씨스에 들어오기 전에 옆에 있는 서바이벌 장에서 서바이벌을 하고 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맛있는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카페는 아주 넓은 편이었습니다. 총 2개 층이었습니다.2층이 좀 더 감각적인 조명과 창가랄 바라보는 자리까지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카페 창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바다 풍경이고요.카페 왼편으로는 야트막한 동산을 끼고 있습니다.겨울이었지만 이 날 너무 따뜻해서 저는 야외에서 이렇게 자리 잡고 커피를 한 잔 했습니다.주차장은 아주 넓었고 주차장 .. 공감수 33 댓글수 31 2024. 11. 23.
  • [경남 거제 맛집] 섬꽃새우 [경남 거제 맛집] 섬꽃새우오늘은 대하철을 맞아 경남 거제 맛집 '섬꽃새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섬꽃새우는 거제식물원 옆에 위치한 곳으로 간덕천을 사이로 두고 바라보고 있습니다.맞은편에 거제식물원의 정글돔과 정글타워가 보이네요:)영업 시작은 11:30인데 저는 11시에 일찍 도착했지만, 저희 말고도 기다리는 팀들이 3팀 더 있더라고요. 영업 종료시간은 오후 9시로 8시 반에 라스트오더입니다.옆에 기다리는 야외천막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저기 보이는 하우스에서 새우를 양식한다고 하더라고요?!다시 한번 정글돔이 보이는데 전봇대 안쪽으로는 전부 주차공간이라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기다리는 동안 찍은 곧 저희 팀이 먹게 될 새우 친구들입니다.상차림비가 있어서 왕새우소금구이 1kg를 .. 공감수 19 댓글수 13 2024. 11. 20.
  • [전남 완도 카페] 카페 마르 [전남 완도 카페] 카페 마르오늘은 전남 완도의 청산도에 있는 카페 '카페 마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카페 마르는 완도군에 속하는 청산도에 있는 카페입니다. 사장님의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 현판이죠?청산도에 있는 카페이니만큼 입항, 출항 시간에 맞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 하는 카페입니다:)카페 메뉴는 선택과 집중이 되어 있는데 그만큼 전체적인 커피 및 음료의 맛이 좋았습니다.원두의 로스팅에서부터 음료 모두 수제로 만드셔서 판매하시더라고요.이날 좀 더운 편이었는데 너무 시원하게 해 놓으셔서 깜짝 놀랐던^^창밖에 보이는 풍경도 너무 푸릇푸릇하고 좋죠?전체적으로 카페는 조금 좁은 편이었습니다만 청산도에 관광객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므로 6~8인까지도 함께 가셔도 한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즐.. 공감수 18 댓글수 21 2024. 11. 17.
  • [경북 성주 카페] 하우스 소서 [경북 성주 카페] 하우스 소서오늘은 경북 성주의 카페 '하우스 소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하우스소서는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카페로 이렇게 축대가 올라간 곳이 보이기 전까지는 좁은 골목길을 찾아들어가야해서 '이 길이 과연 맞은가?' 싶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입구를 딱! 들어오게 되면 좋은 카페를 잘 찾아왔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티슈브레드라는 것을 파는데 아주 맛있어보이네요? 이렇게 앞에 광고를 하니 너무 먹고 싶었지만ㅠㅠ참았습니다.입구에 들어가면 옆에 편집숍도 있었습니다.와인도 있고 다양한 물건들을 팔더라구요.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아이쇼핑하기에도 좋았습니다.카페 옆에 보이는 건물에서 이런걸 만드는 분들이 계신걸까요?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놀랐답니다.저도 선물용으로 머리핀 하.. 공감수 49 댓글수 43 2024. 8. 29.
  • [경남 진주 카페] 카페 담 [경남 진주 카페] 카페 담오늘은 경남 진주의 카페 '카페 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올해 초 아직 추울 때 카페 담을 방문했었는데요, 카페 담은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뒤쪽에 자리 잡은 카페로 전용주차장도 있고 조용하면서도 넓은 마당이 있어 천천히 마당을 걷다 보면 마음이 안정이 되는 소담하면서도 예쁜 카페입니다:)골목길 안을 들어가면 카페 담과 전용주차장이 나타나는데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는 데는 아주 쾌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카페 담의 정문입니다. 사진으로도 볼 수 있듯이 큰 마당을 가진 단독주택이었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입니다.카페의 마당도 넓지만 뒤의 경상대학교 의대와 간호대도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지 않아 마당이 더 넓어 보이네요.주택입구 같지만 카페 입구입니다^^메뉴판입니다. 커피는 .. 공감수 66 댓글수 49 2024. 8. 22.
  •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에어로프레스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에어로프레스에어로프레스는 드리퍼와 똑같이 깔끔한 커피를 만들 수 있고 나중에 물을 섞어 희석할 목적으로 아주 진하게 농축된 커피를 만들 수도 있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유용한 커피 추출 기구입니다. 분쇄 굵기, 원두의 양, 플런저를 누르는 압력 등의 요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준비물곱게 또는 중간 굵기로 간 커피가루저울(커피와 물의 비율을 맞추는데 사용합니다)추출 순서플런저를 추출 챔버에 2cm 정도만 끼웁니다.플런저가 아래로 오도록 뒤집어 세우고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잽니다. 두 부품이 빈틈 없이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저울에서 기구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추출 챔버에 커피가루 12g을 넣고 무게를 잽니다.뜨거.. 공감수 80 댓글수 60 2024. 7. 31.
  • [경남 사천 카페] 양명 [경남 사천 카페] 양명오늘은 경남 사천의 신상카페 '양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양명을 찾아오게 되었는데, 왠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서 카페 양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원두도 새벽과 노을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파니니류도 4가지나 있네요.디저트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시는 1인 빙수가 궁금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주문해봐야겠네요^^아까 말씀드린 새벽과 노을 두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새벽은 간단하게 바디감과 풍미를 중시하는 분들이, 노을은 산미와 달콤함을 중시하시는 분들이 주문하시면 좋은 원두입니다:)빵과 케잌도 많이 있었는데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어떤걸 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결국 전 커피러.. 공감수 74 댓글수 62 2024. 7. 17.
  • [경남 사천 맛집] 홍바짬뽕 [경남 사천 맛집] 홍바짬뽕오늘은 사천맛집 홍바짬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홍바짬뽕은 사천시청에서 실안해안도로쪽으로 가는 길에 있으며 한적한 길가에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메뉴도 너무 많지 않고 대표적인 메뉴들의 사진이 출입구 옆에서 먹음직스럽게 맞이합니다.주차장이 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저는 길가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입장하기 전에 미리 메뉴를 주문받는데 그때 먹고자하는 음식을 정확하게 주문해야한다고 하네요.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긴하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소스도 달큰하고 생양파가 채썰어져 올라와있어서 바삭한 식감과 아삭한 식감이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짬뽕도 해물양이 푸짐하죠? 얼마전 주말 나드.. 공감수 10 댓글수 10 2024. 7. 9.
  • [경남 진주 카페] 카페 랄콜(랄라콜린) [경남 진주 카페] 카페 랄콜(랄라콜린)진주의 숲속카페 카페 랄콜(구 랄라콜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진주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미천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교외 지역이라 주변에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지금과 같은 때에는 푸릇푸릇한 식물들의 생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대형카페이면서도 곳곳에 조경에 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휴무입니다! 이름을 바꾸기 전 랄라콜린이라는 카페 이름도 여전히 남아있네요.내부공간은 크게 분홍색과민트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뒷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야외 테라스에서도 커피를 즐기실 수도 있구요.유럽의 어느 조그마한 광장을 옮겨놓은 것 같죠?이렇게 보는 방향에 따라 한 카페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할 것 .. 공감수 56 댓글수 41 2024. 6. 20.
  • [경남 합천 카페] 로우풀 [경남 합천 카페] 로우풀오랜만에 경남 합천 카페 '로우풀'을 소개하겠습니다.로우풀은 합천호 앞에 위치한 카페로 분홍색 외관이 인상적인 카페입니다.분홍색 외관에 대비되는 초록색 선인장이 눈에 들어오네요.브런치 카페이기도 하고, 운영시간은 10:30~20:00까지입니다.진짜 선인장은 아니지만 귀여운 선인장도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었네요.야자수도 예쁘게 잘 심겨있어 언뜻보면 휴양을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카페 앞 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카페 앞에 입수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호수에는 당연히 입수하면 안되겠죠?^^먼저 자리를 잡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2층이 좀 더 뷰가 좋네요:) 저 멀리 합천댐 수문도 보이네요.아까 앉아 계시던 분을 2층에서 바라보니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네요.창 바로 .. 공감수 47 댓글수 27 2024. 6. 12.
  •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콜드 드리퍼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콜드 드리퍼냉수로 내린 커피는 신맛이 훨씬 덜합니다. 게다가 차가운 상태로 마셔도 되고 데워서 따뜻하게 마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냉수로 커피 성분을 추출하는 것은 인내심이 필요하며, 미세한 조정을 해야하며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전용 도구가 없을 때는 차를 우리듯 망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하루동안 우려내거나, 프렌치프레스에 커피와 물을 붓고 하룻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필터에 걸러내면 됩니다. 준비물중간 굵기로 간 커피가루추출 순서드리퍼 밸브를 잠근 상태에서 상단 챔버에 냉수를 붓습니다.(커피 60g 기준 500ml) 날씨가 덥다면 얼음도 함께 넣어주면 좋습니다.중간 챔버 필터를 꼼꼼하게 헹구고 커피가루를 담습니다. 권장되는 비율은 커피 60g에 물 500ml.. 공감수 92 댓글수 71 2024. 1. 28.
  •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융 드리퍼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융 드리퍼융 드리퍼 일명 천 필터를 이용하는 드립법은 종이 필터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천 필터를 일명 '융' 또는 '넬'이라고 합니다. 융 드립을 선호하는 바리스타는 종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높고 후한 점수를 줍니다. 또한, 오일이 천을 통과해 그대로 커피로 옮겨오기 때문에 커피에서 더 풍성한 느낌이 납니다.준비물중간 굵기로 간 커피가루저울(커피와 물의 비율을 맞추는데 사용합니다)추출 순서새 필터를 처음 사용하거나 예열을 목적으로 필터를 뜨거운 물에 담가서 꼼꼼하게 씻습니다. 얼렸던 필터(세척하기 참조)를 사용할 때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해동합니다.필터를 서버 위에 올리고 필터 위로 뜨거운 물을 부어 서버를 예열합니다. 이 때 사용한 물은.. 공감수 74 댓글수 51 2024. 1. 21.
  •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전기 커피메이커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전기 커피메이커전기 커피메이커는 지극히 평범하고 내 손으로 직접 내리는 재미를 선사하지는 못하지만, 좋은 원두와 깨끗한 물을 사용하면 꽤 괜찮은 커피를 얻을 수 있는 커피 추출 기구입니다. 커피가루 찌꺼기를 그대로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 처리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준비물중간 굵기로 간 커피가루남은 커피를 보관할 보온병추출 순서물통에 깨끗한 냉수를 붓습니다.종이 필터를 꼼꼼히 헹구고 홀더에 넣습니다.물 1L당 커피 60g을 계량해 필터에 담고 필터를 살살 쳐서 커피가루 표면을 평평하게 만듭니다.필터를 머신에 장착하고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추출이 끝나면 컵에 따라 음미합니다.※ 추출시간은 4~5분 정도로 합니다. 내려진 커피가 너무 많이 남았을 때는 예열한.. 공감수 68 댓글수 31 2024. 1. 12.
  •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페이퍼 드리퍼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페이퍼 드리퍼페이퍼 드리퍼는 종이 필터를 이용하는 드립법으로서 커피를 컵이나 서버 주전자에 바로 내릴 수 있다는 면에서 간편합니다. 필터를 빼서 그대로 버리면 되기 때문에 청소하기 쉽고 손이 덜 간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페이퍼 드립법에서도 세분화하면 칼리타, 하리오, 고노 드립법 등 여러 가지 있지만 같은 드립법 내에서도 바리스타들이 생각하는 최적의 추출시간은 각자 다르니 아주 일반적인 양을 기준한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준비물중간 굵기로 간 커피가루저울(커피와 물의 비율을 맞추는데 사용합니다)추출 순서종이 필터를 물을 부어 한 번 헹굽니다.(종이 필터는 오일과 미분을 완벽하게 걸러줍니다. 간혹 커피에 종이 냄새가 남기도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부어 한 번 .. 공감수 80 댓글수 46 2024. 1. 8.
  •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프렌치 프레스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프렌치 프레스프렌치 프레스(French Press)는 일명 카페티에(cafetiere)라고도 불리는데 커피를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추출도구입니다. 프렌치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빠르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물에 충분히 우린 다음에 촘촘한 필터를 밀어내리면 찌꺼기는 밑바닥에 격리되고 오일과 커피 미립자는 위에 남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바디감이 좋은 커피가 만들어집니다.준비물굵게 간 커피가루저울(커피와 물의 비율을 맞추는데 사용합니다)추출 순서프렌치프레스에 뜨거운 물을 부어 예열합니다. 이때 사용한 물은 버리고 프렌치프레스를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잽니다.프렌치프레스에 커피가루를 넣고 다시 무게를 잽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비율은 커피 30g에 물 500ml.. 공감수 56 댓글수 23 2024. 1. 3.
  • [세계 3대 커피]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국내에서 특히 고급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커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커피의 황제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동물 커피의 대명사인 ‘루왁 커피’,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커피의 귀부인으로 지칭되는 ‘예멘 모카 마타리’, 이제는 최고급 커피로 누구에게나 이견없이 인정받는 ‘파나마 게이샤’ 등 5가지 정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5대 커피가 아니라 3대 커피로 정리해 보려는 이유는 커피의 취향은 개인적인 것이며 스페셜티 커피가 각광을 받는 현재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3대, 5대 커피 등을 가리기는 너무 어려우므로 꽤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파나마 게이샤’ 3가지의 커피가 .. 공감수 82 댓글수 46 2023. 12. 22.
  • [대구 범어동 카페] 우니카트 [대구 범어동 카페] 우니카트오늘은 대구 범어동 카페 우니카트를 소개해드릴게요~일전에 소개드렸던 ‘조이아’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니카트는 유럽풍의 분위기를 가진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저는 저녁 7시에 방문해서 주문할 수 없었지만(6시까지만 브런치 주문이 가능하다네요!), 브런치를 주력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샥슈카를 많은 분들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커피 종류는 많지 않지만, 커피맛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바닐라 밀크티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위의 사진은 브런치 메뉴들입니다. 다음 방문때는 꼭 먹어보고 후기를 올리고 싶네요:)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입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요일 휴무인걸 몰라서 번번이 방문에 실.. 공감수 91 댓글수 52 2023. 12. 13.
  • [경주 교동 카페] 이스트 1779 [경주 교동 카페] 이스트 1779 오늘은 경주 교동에 위치한 이스트1779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붉은 벽돌의 기와집같은 외관을 가진 경주에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이렇게 붉은 벽돌길을 따라 등어가면 이런 불상들이 위치한 매장 입구에 다다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소금 모나카 하나와 초코계림숲,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밤에는 펍 분위기로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경주에서 1박하게 된다면 한 번 분위기를 보러 오고 싶네요:) 소금모나카를 시키면 저렇게 팥도 함께 주는데 팥은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소금모나카만 먹는다면 좀 비싼 감이 있었지만, 같이 사면 아메리카노를 2000원으로 할인해준다는 사실!!! 그래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마신다면 꽤 괜찮은 조합이라.. 공감수 96 댓글수 110 2023. 12. 4.
  • [대구 중구 카페] 로맨스빠빠 [대구 중구 카페] 로맨스빠빠오늘은 대구 중구 카페 ‘로맨스빠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오는 날 방문해서 옷은 다 젖었지만, 운치 있는 한옥카페라 마음에 들었습니다~내부에 들어오니 비가 오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조용하고 분위기 있더라구요.자개장과 브라운관 TV, 그리고 아래에 나오는 유리잔들까지 레트로한 분위기의 한옥카페였습니다.요즘에 보기 힘든 귀여운 잔들이 많죠?!저는 가장 안쪽의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보니 화장실이더라구요^^혹시나 당황하시지 말라는 차원에서 찍어봤습니다.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라떼는 앙팡잔에 나오네요.다른 디저트류들도 종류가 많이 있어 빵순이분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시즌메뉴나 시그니처 음료의 경우 이렇게 레트로 감성의 전단도 카페 앞에 있어.. 공감수 93 댓글수 113 2023. 11. 27.
  • [대구 범어동 맛집] 조이아 [대구 범어동 맛집] 조이아오늘은 대구 범어동 맛집 조이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주인분의 손길이 느껴지는데요.곧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포인세티아가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이렇게 길을 따라가다 보면얼굴모양 화분을 잠깐 만나실 수 있고요^^오늘의 주인공인 조이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양식을 팔고 있으며 벽돌집을 그대로 살려 내부는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벌써 12월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대로 쭉 들어가시면 작은 방이 있어 연인이나 4인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기 좋은 공간이 나옵니다.옆의 통창으로는 플랜테리어를 볼 수 있고 아래에 보이는 전구 밑에도 공간이 있었습니다.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이런 분위기의 내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이 날은 좀 더 .. 공감수 72 댓글수 78 2023. 11. 22.
  • [대구 범어동 카페] 러셀 커피 [대구 범어동 카페] 러셀 커피오늘은 대구 범어동 카페 ‘러셀 커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러셀커피는 커피가 특히 맛있는 카페입니다. 핸드드립을 마실 때 선택할 수 있는 원두의 폭도 넓고 커피를 즐기기에 아주 아늑한 카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위는 러셀커피의 메뉴판이구요. 메뉴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커피가 주력인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최근에 방문했을 때 찍은 잔이 없어 여름에 가서 찍은 커피 사진입니다. 훈민정음과 독도라는 러셀커피 하우스블렌딩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였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잔에 커피가 나오고 또 핸드드립으로 내리면서 남았던 커피들은 좀 더 음용할 수 있게 서버에 담겨져 나와 2잔을 마실 수 있는 기분이었습니다^^(깨알.. 공감수 68 댓글수 71 2023. 11. 17.
  • [세계 3대 커피] 파나마 게이샤 커피 국내에서 특히 고급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커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커피의 황제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동물 커피의 대명사인 ‘루왁 커피’,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커피의 귀부인으로 지칭되는 ‘예멘 모카 마타리’, 이제는 최고급 커피로 누구에게나 이견없이 인정받는 ‘파나마 게이샤’ 등 5가지 정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5대 커피가 아니라 3대 커피로 정리해 보려는 이유는 커피의 취향은 개인적인 것이며 스페셜티 커피가 각광을 받는 현재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3대, 5대 커피 등을 가리기는 너무 어려우므로 꽤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파나마 게이샤’ 3가지의 커피가 .. 공감수 69 댓글수 73 2023. 11. 6.
  • [전남 담양 카페] 카페밀 [전남 담양 카페] 카페밀 오늘은 전남 담양 카페 ‘카페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페밀은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대형 카페로 이번 여름휴가 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날씨도 좋다보니 카페 입구에 있는 소나무와 하늘을 담는 연못까지 모든게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밀은 2021년부터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네요~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도 원두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필터커피를 마실 때에도 꽤 고급 원두를 사용한다는 것을 메뉴판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젤라또도 파는군요. 맛도 제가 갔을 때는 5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를 제조하는 곳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원하시면 앞에서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옆에는 홈로스팅 도구들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구매까지 가능.. 공감수 65 댓글수 72 2023. 10. 16.
  • [세계 3대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 국내에서 특히 고급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커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커피의 황제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동물 커피의 대명사인 ‘루왁 커피’,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커피의 귀부인으로 지칭되는 ‘예멘 모카 마타리’, 이제는 최고급 커피로 누구에게나 이견없이 인정받는 ‘파나마 게이샤’ 등 5가지 정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5대 커피가 아니라 3대 커피로 정리해 보려는 이유는 커피의 취향은 개인적인 것이며 스페셜티 커피가 각광을 받는 현재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3대, 5대 커피 등을 가리기는 너무 어려우므로 꽤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파나마 게이샤’ 3가지의 커피.. 공감수 83 댓글수 95 2023. 10. 4.
  • [대구 범어동 카페] La Pate(라파테) [대구 범어동 카페] La Pate(라파테) 오늘은 범어동 신상 카페 ‘La Pate(라파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보리색의 외관을 가진 카페로 3층으로 이루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카페입니다. 카페 앞에는 주차 공간이 5대 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지어진 건물로 개인적으로는 해가 진 저녁에 훨씬 더 예쁘고 분위기 있더라구요~ 메뉴판도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죠? 늦은 시간에 방문해 이미 동난 메뉴들도 있지만 베이글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구요 스프레드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들렌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마들렌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천장이 조금 낮아 머리를 조심하시구요 분명 신상 카페인데 오래된 것같은 바닥이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카페의 이미지.. 공감수 73 댓글수 87 2023. 9. 25.
  • [대구 팔공산 카페] 인 어 브리즈 [대구 팔공산 카페] 인 어 브리즈 오늘은 대구 팔공산 카페 ‘인 어 브리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어로 'breeze'라는 영단어 뜻이 산들바람, 미풍이니 카페명이 '산들바람 속에서'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실제로 카페 옆에는 계속이 있어 여름에 가시면 계곡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도 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왼쪽 아래 적혀있지만 물론 계곡 출입은 금지입니다! 계곡 느낌만^^ 하지만 계곡을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많고 위에는 물을 분사해줘서 시원하게 계곡 경치를 감상하며 음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푸릇푸릇해 보이죠? 아래는 인 어 브리즈의 메뉴판입니다. 원두도 선택할 수 있고 디카페인 원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샌드위치류도 다양하고, 브런치와 샐러드볼, 팥빙수까지 꼭 커피가 아니.. 공감수 72 댓글수 87 2023. 9. 18.
  • [대구 팔공산 카페] 아미타 [대구 팔공산 카페] 아미타오늘은 팔공산 올라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카페 아미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아미타는 일본풍의 카페이고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불교의 색채도 가지고 있습니다.입구에서부터 건물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숲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겠죠?대숲 사이로 내부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돌로 되어 있는 난간도 그렇고 절의 느낌이 나죠?통유리로 되어 있는 문으로 아미타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통유리가 있는 카페 입구 옆에는 이렇게 큰 거울이 있어 셀카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나무로된 창살과 깔끔한 내부가 일본풍의 느낌을 줍니다.통창으로 보이는 아.. 공감수 43 댓글수 46 2023. 9. 11.
  • [대구 만촌동 카페] 소히 아녹 [대구 만촌동 카페] 소히 아녹이번 주말엔 범어동과 만촌동 사이에 있는 소히 아녹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입구가 소담한 카페의 분위기를 알려주고 있고 이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조그만 정원이 나타납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요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동네에 이렇게 가격도 착하고 예쁜 카페를 또 발견하게 되어 기쁘네요^^요즘 바닐라라떼와 바닐라빈라떼 맛의 차이를 알게 되고는 바닐라빈라떼를 팔면 또 카페에 신뢰가 상승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메리카노 한 잔과 바닐라빈라떼를 주문하고 카페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빈티지한 내부와 어울리는 꽃무늬 식탁보가 깔린 자리도 있었구요.벽돌로 이루어진 벽면과 함께 유럽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자리도 있습니다.. 공감수 45 댓글수 49 2023. 8. 29.
  • 쿠바 원두의 주요 특징 ※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원두입니다. 원두는 테루아에 따라 맛과 향, 바디감 등 특징적인 향미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좋아하는 커피의 향미가 있다면 해당하는 향미를 가지는 산지의 원두를 주문하시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직접 원두를 선택하는 것은 행복한 커피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즐거움입니다. 지금부터 각 원두의 산지별 주요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바 원두의 주요 특징 쿠바 커피는 고가이지만 호불호가 강한 커피입니다. 묵직한 바디감에 낮은 산미, 균형 잡힌 단맛과 흙과 담배의 내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쿠바는 1700년대 중반에 커피가 처음 전해진 이후 세계 최대의 커피 수출국이 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 공감수 31 댓글수 39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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