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카페] 스타웨이 하동
[경남 하동 카페] 스타웨이 하동
오늘은 경남 하동의 카페 '스타웨이 하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타웨이 하동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써 하동군 악약면의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을 둘러보고 들리기 좋은 카페입니다.
경치도 좋고 해서 그런지 입장료도 따로 받더라고요?! 전망대 이용료라고 합니다.
저는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저기 조금씩 섬진강과 소설 토지의 배경이 보이네요.
스타웨이 하동은 이름처럼 하늘에서 보면 별 모양의 전망대를 지니고 있어 지리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를 보아도 절경이었습니다.
이렇게 경치도 좋은 곳이라 영감도 많이 떠오르는지 요즘에는 점점 문학인들이 하동으로 이동해 정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망대를 한 바퀴 돌고 이제 카페로 들어가 볼까요?
미생물 족욕 체험관도 있더라만 저는 바로 1층 카페 스타웨이콘서트홀로 들어갔습니다.
아늑한 카페라기에는 작은 콘서트를 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카페 메뉴입니다:)
경치가 좋으니 하염없이 이야기하며 놀기 좋더라고요. 덕분에 해가 질 때까지 있었네요.
해 질 녘에도 너무 아름답고 고즈넉한 곳이었습니다.
장미 조화로 이루어진 포토존도 있네요?!
불 켜진 전망대는 한껏 운치가 있었고, 옛날 고향의 향수가 이런 곳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이 되니 저 위에 건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렇게 경사로를 올라가니
아까 1층에서 안내되어 있던 족욕카페가 나타납니다.
전망대를 다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네요.
조금 더 일찍 발견했다면 이곳에서 족욕을 하며 섬진강을 내려다볼 수 있었겠네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어서 조만간 다시 한번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